SEO 정비, 새 서비스 실험, 운영 루프 — WegglePlus 2026년 5월 회고
SEO 정비, 새 서비스 실험, 운영 루프 — WegglePlus 2026년 5월 회고#
2026년 5월은 WegglePlus가 "만드는 팀"에서 "계속 운영하는 팀"으로 더 이동한 달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눈에 띄는 새 기능도 많았습니다. JobSkill은 세미나를 넘어 AI 도구와 직무 콘텐츠를 함께 담기 시작했고, puff라는 흡연구역 지도 실험도 시작했습니다. Nomad's는 지원프로그램 중심으로 방향을 좁혔고, Typefy와 Versus는 SEO와 추천 흐름을 다듬었습니다.
하지만 5월의 진짜 변화는 더 조용한 곳에 있었습니다.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많이 만드는 것"보다 "계속 정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번 회고는 기능 목록보다 운영 구조에 초점을 맞춥니다.
- 5월에 어떤 서비스를 다듬었는가
- SEO, GEO, AEO 정비는 왜 필요했는가
- 작은 팀이 여러 서비스를 유지하려면 무엇을 줄여야 하는가
5월의 핵심 변화#
5월의 핵심은 서비스별 방향이 더 선명해졌다는 점입니다.
ThingsInThing은 미디어 속 장소와 아이템을 더 정확하게 쌓는 데 집중했습니다. Nomad's는 넓은 기능을 모두 안고 가기보다 국내 지역과 지원프로그램 중심으로 좁혔습니다. Staglit과 롤모아는 일정과 결과처럼 시간이 지나며 바뀌는 데이터를 더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JobSkill은 세미나 목록에서 직무 성장 콘텐츠 허브로 확장했습니다. Typefy와 Versus는 검색, 공유, 추천 흐름을 다듬었습니다. puff는 작은 생활 문제를 지도 경험으로 풀어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이 변화들은 서로 달라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새 기능을 붙이는 것보다, 사용자가 믿고 볼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5월의 반복 작업은 대부분 같은 구조였습니다. 기존 데이터와 겹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공식 출처나 신뢰 가능한 출처로 후보를 검증하고, 이미지가 실제 이미지인지 확인한 뒤 실제 화면에 잘 반영됐는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콘텐츠 서비스에서 이 루프는 핵심입니다. 공연 정보, 방송 맛집, LoL 경기 결과, 세미나 일정, 지원프로그램은 모두 잘못 들어가면 사용자가 바로 틀렸다고 느끼는 데이터입니다. 그래서 5월에는 "더 많이 쌓기"보다 "더 정확하게 유지하기"가 중요했습니다.
ThingsInThing은 콘텐츠 운영의 기준선을 만들었습니다#
ThingsInThing은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미디어에 등장하는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서비스입니다. 5월에는 이 서비스의 콘텐츠 품질 기준을 더 분명하게 세웠습니다.
이 작업은 단순히 맛집 이름을 모으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TV 프로그램 회차, 유튜브 영상, 상호명, 주소, 아이템 유형, 이미지, 기존 중복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영상 속 장소를 등록할 때는 영상 제목만 보지 않았습니다. 원본 설명란에 상호와 주소가 직접 있는지, 썸네일 또는 프레임 이미지가 실제 장소 이미지인지, 이미 같은 영상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했습니다.
이 기준을 세운 이유는 명확합니다.
- 같은 식당이 여러 번 중복 등록되면 탐색 품질이 떨어집니다.
- 방송 회차가 틀리면 컬렉션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 이미지가 실제 장소와 무관하면 사용자가 바로 이탈합니다.
- 영상 출처를 명확히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같은 영상을 다시 등록할 수 있습니다.
5월의 ThingsInThing 운영은 "자료를 찾아 서비스에 반영하는 방식"의 기준선을 만들었습니다. 후보를 찾는 속도보다, 나중에 다시 봐도 설명 가능한 근거를 남기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Staglit과 롤모아는 실시간성 있는 데이터의 부담을 보여줬습니다#
Staglit은 국내외 공연과 페스티벌, 아티스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5월에는 공연 정보를 더 믿고 볼 수 있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공연 데이터는 보기보다 민감합니다. 공연명, 날짜, 장소, 티켓 판매처, 포스터 이미지가 모두 맞아야 합니다. 특히 티켓 오픈 예정, 다회차 공연, 해외 공연, 페스티벌 라인업은 출처가 조금만 어긋나도 잘못된 정보가 됩니다.
그래서 Staglit 운영은 대부분 다음 순서를 따랐습니다.
- 최근 등록된 공연과 아티스트를 확인합니다.
- 후보 공연의 제목과 날짜가 기존 데이터와 겹치지 않는지 봅니다.
- 공식 예매처나 공연장 페이지에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합니다.
- 포스터 이미지를 실제 이미지 파일로 검증합니다.
- 등록 후 실제 화면과 상세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LoL Match Hub와 롤모아도 비슷했습니다. LoL 경기 데이터는 일정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경기 상태, 세트 결과, 팀 스코어, 킬스코어, 공식 출처가 계속 바뀝니다.
5월에는 경기 결과를 더 안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정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세트 결과를 기준으로 경기 상태와 스코어를 맞추고, 오래된 경기와 최신 경기가 사용자가 기대하는 순서로 보이도록 다듬었습니다.
이 두 서비스에서 배운 점은 같습니다.
실시간성 있는 데이터는 "한 번 올리면 끝"이 아닙니다. 새 정보를 추가하는 것만큼, 오래된 정보를 다시 맞추는 일도 중요합니다.
JobSkill은 세미나에서 AI 학습 허브로 확장했습니다#
JobSkill은 현직자가 직접 진행하는 직무 스킬 세미나와 IT 직군별 운세 콘텐츠로 커리어 경쟁력을 높이는 플랫폼입니다.
5월에는 JobSkill 관련 변화가 컸습니다. 서비스도 세미나 목록 중심에서 더 넓은 직무 성장 콘텐츠 허브로 확장됐습니다.
이 변화의 핵심은 JobSkill을 단순 세미나 목록에서 더 넓은 학습 허브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5월에는 세 가지가 합쳐졌습니다.
- 세미나: 현직자 또는 외부 행사의 일정과 신청 정보를 정리합니다.
- 직군 운세: 기존 운세 콘텐츠를 JobSkill 안으로 이동해 가벼운 방문 이유를 만듭니다.
- AI 도구 카탈로그: IT 직군이 쓸 만한 AI 도구와 프롬프트, 모델 정보를 모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제품 판단은 "무거운 학습"과 "가벼운 방문"을 함께 둔 것입니다. 세미나는 사용자가 필요할 때 찾는 콘텐츠입니다. 반면 운세나 AI 도구 카탈로그는 더 자주 둘러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작은 서비스는 사용자가 매일 올 이유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JobSkill은 직무 성장이라는 큰 목적 안에서 세미나, 운세, AI 도구를 함께 묶는 방향으로 실험했습니다.
Typefy와 Versus는 SEO와 재방문 흐름을 다듬었습니다#
5월에는 Typefy와 Versus도 큰 방향 전환보다는 품질 개선이 많았습니다.
Typefy 쪽에서는 검색과 공유에 노출되는 첫인상을 많이 다듬었습니다. 개별 테스트 상세 페이지가 더 빠르게 이해되도록 제목, 설명, URL 구조, 사이트맵, 경로 정보, 구조화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이 작업의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Typefy는 무료 심리 테스트 플랫폼이고, 개별 테스트 상세 페이지가 검색과 공유의 입구가 됩니다. 사용자는 "나와 맞는 테스트"를 찾다가 들어오고, 검색엔진과 AI 검색 시스템은 제목, 설명, URL, 구조화 데이터를 보고 페이지를 이해합니다.
그래서 5월에는 SEO, GEO, AEO 관점의 정비가 중요했습니다.
- SEO: 검색 결과에서 제목과 요약이 정확히 보이게 합니다.
- GEO: 생성형 검색이 페이지의 구조와 원본 URL을 오해하지 않게 합니다.
- AEO: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기 쉬운 단위로 테스트 정보를 정리합니다.
Versus도 비슷했습니다. 목록에서 원하는 밸런스 게임을 더 쉽게 찾도록 검색과 필터를 보강했고, 하나의 게임을 끝낸 뒤 다른 게임으로 이어지는 추천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Versus는 매일 새로운 A vs B 밸런스 게임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의 선택과 비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의 투표 후 흐름입니다. 사용자가 하나의 질문에 답한 뒤 다른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합니다.
5월의 개선은 이 흐름을 더 분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목록 검색, 필터, 추천 영역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집니다. 사용자가 "하나만 하고 끝"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puff는 작은 문제를 실제 지도 경험으로 바꾼 실험이었습니다#
5월에는 puff도 등장했습니다. puff는 최근 확인일, 제보 상태, OpenStreetMap 길찾기를 함께 보여주는 흡연구역 지도입니다.
처음에는 흡연구역을 지도 위에 표시하는 단순한 실험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모바일에서 보기 편한 지도 경험, 현재 위치 기반 탐색, 공유와 즐겨찾기, 장소 상세 정보까지 붙이면서 하나의 작은 서비스로 다듬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중요한 점은 문제의 크기였습니다. 흡연구역 지도는 거대한 플랫폼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주변에 흡연구역이 있는지, 최근에 확인된 장소인지, 바로 길찾기를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작은 서비스 실험은 이렇게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문제를 크게 포장하지 않고, 사용자가 지금 당장 판단해야 하는 정보를 지도 위에 올립니다.
5월의 puff는 WegglePlus가 앞으로도 작은 생활 문제를 빠르게 서비스화할 수 있는지 확인한 실험이었습니다.
Nomad's는 넓히기보다 줄이는 결정을 했습니다#
Nomad's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지역 리뷰, 채용, 외주, 지원프로그램 통합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능을 늘린 달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줄이는 결정이 있었습니다.
5월 말에는 Nomad's의 범위를 다시 좁혔습니다. 워케이션 채용과 외주 프로젝트를 전면에 두기보다, 국내 지역과 지원프로그램을 더 잘 보여주는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메인 화면도 이 방향에 맞춰 다시 구성했습니다.
이 결정은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지역 리뷰, 워케이션 채용, 외주 프로젝트, 지원프로그램을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 관점에서는 모든 축을 동시에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5월의 Nomad's는 범위를 줄이고, 지원프로그램과 국내 지역 중심으로 다시 맞췄습니다. 이것은 후퇴라기보다 집중입니다.
사용자에게도 이쪽이 더 낫습니다. 넓지만 비어 있는 서비스보다, 좁지만 실제로 업데이트되는 서비스가 더 신뢰를 줍니다. 5월에 Nomad's가 배운 것은 "서비스가 넓을수록 가치가 커진다"가 아니라 "운영 가능한 범위 안에서 깊어져야 한다"였습니다.
블로그와 콘텐츠 배포 구조도 정리했습니다#
5월에는 블로그 자체도 계속 손봤습니다. 이미 발행된 글 중에는 "JSON-LD는 SEO, GEO, AEO에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작은 팀 블로그의 SEO, GEO, AEO 개선 기록: JSON-LD 다음에 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에서도 같은 방향의 정리가 있었습니다. 글 상세 화면의 읽기 폭을 맞추고, 데스크톱 사이드바와 관련 배너를 다듬고, 댓글과 최근 반응을 더 잘 보여주는 방향으로 개선했습니다.
이 작업들은 모두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작은 팀 블로그는 어떻게 더 잘 발견되고, 더 오래 읽히고, 다른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까?
5월에는 광고나 배너를 무조건 늘리는 쪽보다 읽기 경험과 발견 가능성을 함께 봤습니다. OG 이미지, RSS, BreadcrumbList, 동적 메타데이터, 사이드바, 댓글 같은 요소는 각각 작지만 합치면 블로그의 기반이 됩니다.
특히 SEO/GEO/AEO 정비는 단기 트래픽만을 위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WegglePlus의 여러 서비스는 결국 콘텐츠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Typefy, Versus, Nomad's, JobSkill 같은 서비스가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실험을 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를 블로그가 기록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홍보 채널이기도 하지만, 팀의 기억 저장소이기도 합니다.
줄인 것도 성과였습니다#
5월에는 만든 것만큼 지운 것도 중요했습니다.
뉴스레터, 카드뉴스, 업데이트 노트처럼 당장 집중하기 어려운 기능도 정리했습니다. 남겨두면 언젠가 다시 쓸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운영자가 계속 기억하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됩니다.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제거는 더 중요해집니다. 사용자가 보지 않는 기능, 운영자가 유지하지 못하는 기능, 목적이 흐려진 기능은 남아 있을수록 팀의 판단을 흐립니다.
5월의 제거 작업은 "실패"라기보다 운영 비용을 줄이는 결정이었습니다. 작은 팀은 모든 것을 계속 살려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쓰는 것, 앞으로 밀고 갈 것, 삭제해야 할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 결정 덕분에 팀은 JobSkill, Nomad's, puff, Typefy, Versus, 블로그 SEO 같은 더 중요한 축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5월의 가장 큰 배움#
5월의 WegglePlus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려면, 새 기능보다 운영 루프와 제거 기준이 먼저 필요합니다.
5월에 가장 많이 배운 것은 반복 가능한 기준의 힘이었습니다. 중복 확인, 출처 검증, 이미지 검증, 등록 후 실제 화면 재확인이라는 루프가 반복됐습니다.
서비스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Typefy와 Versus는 검색과 추천 흐름을 다듬었고, JobSkill은 학습 허브로 확장했고, puff는 작은 문제를 빠르게 지도 서비스로 만들었고, Nomad's는 범위를 줄였습니다. 블로그는 팀의 학습을 외부에 설명하는 기반으로 정리됐습니다.
5월은 화려한 한 방보다, 계속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든 달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이 운영 루프가 실제 사용자 지표로 이어지는지 봐야 합니다. 콘텐츠가 많이 쌓였는지보다, 사용자가 더 잘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오는지가 중요합니다.
WegglePlus 서비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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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ad's - 세상을 탐색하다: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들이 추천하는 지역 리뷰와 실제 체류 경험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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